입춘 미세먼지 마스크

입춘 미세먼지 마스크가 필요한 계절입니다.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면 호흡기 질환 예방 및 건강을 지킬 수 있고, 미세먼지 마스크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이제 입춘 미세먼지는 바이러스로 분류되고 있을 만큼 우리의 호흡기 감염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예방도 중요합니다. 미세먼지 농도에 따른 올바른 마스크 선택을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따른 호흡기 질환

미세먼지는 우리 몸에 들어오면 면역세포가 침입자로 간주해 염증반응을 나타내고, 알레르기성 결막염, 각막염, 비염, 기관지염, 천식 등이 유발되고 호흡기 기저질환이 악화됩니다.

 

미세먼지에 따른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마스크 선택방법은 아래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마스크 선택 방법

호흡기 바이러스 노출 위험이 낮고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은경우는 비말차단용 마스크, 의료용 마스크(덴탈 마스크)를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공산품 마스크 보다는 KF80, KF94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호흡기 감염병 환자를 돌보거나 바이러스에 직접 노출 가능성이 있다면 N95, KF94, KF99 마스크를 사용하는게 좋고, 사용한 마스크는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 마스크 종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마스크 종류

미세먼지 마스크 종류는 크게 3개 종류로 식약처 의약외품 승인 마스크, N95 의료용 마스크, 공산품 마스크로 구분됩니다.

 

식약처 의약외품 승인 마스크

미세먼지 차단율을 KF등급으로 표시되는 마스크이며 KF99, KF94, KF80으로 표시되고, 호흡기 보호를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그 외 일상생활 비말감염 예방을 위한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 등)가 포함됩니다.

 

N95 의료용 마스크

국내가 아닌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 인증 마스크로 바이러스를95%를 차단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KF94 마스크와 비슷합니다.

 

공산품 마스크

공산품 마스크는 식약처 의약외품으로 승인되지 않은 마스크들을 통칭하며, 시중에 다양한 형태와 재질의 마스크가 유통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및 바이러스란?

미세먼지는 크기로 구분이 되는데 주로 um(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미터)단위를 사용하고 미세먼지는 10um 이하, 초미세먼지는 2.5um 이하를 지칭합니다.

 

일반적인 바이러스의 크기는 0.02~0.2um이며, 독감 및 감기 등의 호흡기 바이러스는 비말에 포함되어 떠나니며 전파되고, 이를 비말 전파라고 부릅니다

 

비말은 5~10um, 비말핵은 5um 정도의 크기를 가지며 크기가 커서 기침을 해도 2m이상 날아가기 어렵지만, 비말핵은 공중에 부유한 상태로 10m이상도 날아가기 때문에 공간 전체를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봄철 미세먼지 마스크를 올바르게 선택하여,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